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비아그라 시판후 616명 사망
독일 보건성 발표

독일 보건성의 발표에 의하면 ‘비아그라’를 복용 한 후에 전세계에서 616명이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지난 8일자 로이터 통신이 인용, 보도했다. 이 같은 결과는 독일 보건성이 이 스웨덴의 의료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얻어진 것으로 비아그라의 발매원인 미화이저 社는 처방을 따라 복용만 하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독일 보건성에 의하면. 비아그라 복용후 유럽 연합(EU)에선는 77명이 사망했고, 독일에서만도 30명이 사망한 것을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보건성 보도관은 “비아그라의 복용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되었다고는 단언할 수 없으나 독일의 경우 비아그라 복용 후 심장이나 순환기계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