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옻나무서 암·에이즈 치료제 추출
병인 ‘산소와 수소 이상 결함’ 결과

한의협 국제 학술대회서 발표 암과 에이즈는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산소와 수소의 잘못된 이상결합의 결과라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崔煥英)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암·에이즈 국제학술대회에서 암과 에이즈의 발병원인 및 그 치료제에 대한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인류 최대의 난치병으로 알려진 암과 에이즈의 치료제가 국내에서 자생하는 옻나무추출물에서 얻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국내 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줬다. 또 러시아 브록힌 국립암센터 소장인 아나톨리 바리쉬니코프박사는 특별강연에서 러시아 브록힌 국립암센터 명예원장인 최원철 박사가 개발한 ‘ACM909Q’에 대한 러시아와의 공동임상시험에 대한 진행사항을 설명했다. 국내 바이오기업인 동의제약은 최원철 박사를 중심으로 이 ‘ACM909Q’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2003년에는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천연약물 신약개발에 공동 참여한 러시아 우주센터 생물의학센터의 최고 석학을 비롯 유럽 최대 암센터인 러시아 브록힌국립암센터, 일본 오사카대학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