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 잔치 행사 감사” ju600@lycos.co.kr 저는 이번 치아건강잔치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한국육영학교 교감 한은주입니다. 먼저 장애인의 치아건강에 관심을 쏟아주신 의사선생님들과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단체상은 개인이 받은 어떤 상보다 더욱 값지고 보람있는 상입니다. 전교생들에게 점심 후 이닦기를 교육과정운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결과이며, 학부모님들께서도 예방과 진료에 적극 도와주신 결과입니다. 다른 질병도 그렇지만 정서장애 아동들에게 치과진료는 정말 고통스럽고 어려운 과정입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장애인 진료에 관심이 높은 의사선생님들이 많으십니다. 그 점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시상식 당일에도 정말 많으신 분들이 오셔서 격려해주시고 정성스럽게 준비되고 진행된 행사였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상품으로 보내주신 최고급 레이저 프린터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잘 사용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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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이가 구두약값만 받나? obtura@hamail.net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보철수가를 조사한다고 하는군요. 제 주변 사람들을 봐도 기공수가와 보철수가를 말해주면 마치 치과의사가 폭리라도 취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구두닦이가 구두약 값만 받고 구두 닦나요? 만약에 구두약 값을 계산해서 법적으로 구두닦는 요금을 정한다면 누가 정성스럽게 구두를 닦을까요? 그냥 약만 발라주겠죠. 구두닦이가 정성과 노력을 들여 닦는 값을 받아야 하는 것이 옳은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전문 지식과 능력을 사용하고, 우리의 시간과 공을 들여서 하는 치료에 대해 적절한 수가를 받아야 합니다. 아래 여러 선생님들 말씀처럼 치협 차원에서 일반인들이 납득할 만한 수가의 근거를 마련하고,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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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보철수가 조사 동요 없길” kda@kda.or.kr 치협에서는 공정위의 치과보철수가 담합행위 조사착수 및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01. 9. 1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해 연합뉴스 및 경향신문에 관련 기사(공정위, 치과보철수가 조사착수)가 게재되었으며 2001. 9. 14일부터는 관련 언론에서 추가 보도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협에서는 이미 공정거래위원회의 치과보철수가 조사 계획을 사전입수하고 다각도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회원님들에게 추호의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사오니 동요가 없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또한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