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여자의사회(회장 유신애)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미혼모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신애 대한기독여자의사회회장은 “세상의 어둠속에 있는 미혼모들도 엄마로서, 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아기에 대한 사랑과 신념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며 꿋꿋하고 용기있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출연진은 연대의대 오케스트라, 연대의대 현악4중주, 강남구립 교향악단 및 관악4중주, 기독의사부부 합창단, 기독교방송국 성우 박윤아, 찬양사역자 임하리 권사, 성남어린이 찬양단 등이다.
기독여자의사회는 1948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군선교, 의료선교, 영돌 청각장애인, 소록도, 화재민 등 불우이웃을 도우며 활동한 대표적인 여성의료 단체이다.
문의 동서산부인과 02-567-2036. 최경숙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