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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고하도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등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전문치과의사…’로 별도 제정해야 jbomkim@hyowon.pusan.ac.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보니 ‘한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등에관한규정중 개정안 입법예고’가 나와 있습니다. 우리도 전문치과의사제도를 시행할 경우, 지금처럼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등에관한규정’에 그대로 두지 말고, 독자적으로 ‘전문치과의사의 수련 및 자격인정등에관한규정’을 제정하도록 건의합시다. ‘전문의(사)’는 ‘의사’ 중에서 전문과목 환자를 진료하는 사람입니다. 법적으로 ‘의사’는 양의사만을 말합니다. ‘의사’들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당신들도 의사니까 협조해 다오”라고 하고서는 종합병원 병원장 선임 등의 이권이 있을 때는 “법적으로 ‘치과의사’는 ‘의사’가 아니다”하고 매정하게 뿌리칩니다. 어차피 법적으로 ‘치과의사’는 ‘의사’가 아닙니다. 따라서, 법적규정인 ‘전문치과의사…’에서는 당연히 ‘전문의…’ 등으로 할 것이 아니라, ‘전문치과의사…’로 하여 독자적으로 규정해야 합니다. 치협 지도자분들께서 유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하도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 gohadoi@unitel.co.kr 첫눈이 왔어요. 바람이 쌀쌀한데 감기조심 하세요. 지난 11월 10∼11일 ‘목포 치과의사 선교회’에서 40여명이 저희 공생재활원에 방문하여 120명의 장애인 식구들의 치아를 진료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저희 시설은 작은 섬 고하도에 위치해 있고, 식구들 중 치아가 안좋은 사람들이 많아 몇 사람씩 배를 타고 병원에 다니며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구강보건 협회에서 방문하여 1박 2일 동안 함께 예배도 드리고, 스켈링, 보철, 진료와 상담도 해 주셨는데 틀니를 만드시는 분들은 새벽 3시까지 정성들여 작업을 하셨습니다. 틀니를 한 할아버지께 “어떠세요”하고 물으니 “응! 좋아~ 좋~그만!”하시더군요. 치아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저희에게 이렇게 멋진 선물을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참! 무료진료를 다녀가신 후에 저희 친구에게 보내주신 글을 함께 올려 봅니다. To. 호에게 공생재활원을 방문하고 만났던 많은 친구들 중에 호가 기억에 많이 난다. 아름다운 꿈을 가진 친구들. 친구들 안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았단다. 예배시간에 기도하고 찬양하는 모습이 나에게 그리고 방문하였던 많은 사람들 가운데 큰 기쁨을 주었단다. 호와 친구들 모두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떠나올 때 배에서 보여주었던 많은 가수들 중에 김현정이라는 가수가 생각나서 테잎을 보낸다. 그리고 내가 많이 듣는 찬양 테잎을 함께 보낸다. 첨 듣는 곳도 많겠지만 자주 듣게 되면 쉬히 익히리라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곡은 로마서 16:19절 말씀을 찬양으로 만든 곡이란다. 호에게 큰 힘이 되길 기도할께! 샬롬 From. 2001년 11월 27일 우리치과원장 김성훈 장애인의 치과진료에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작은섬 고하도에서 꿈꾸는 사람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