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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전문대학원 장점 많아” 등

“치의학전문대학원 장점 많아” 도전 골든벨을 보고 “교육의 질적 향상 가져올 수 있을 것” onnuree@netsgo.com 안녕하세요? 어제 TV에서 도전 골든벨을 보는데, 네 명이 남은 상황에서 각자의 소개를 하는 화면이 잠시들 나왔습니다. 장래희망도 나왔는데, 어떤 친구는 파일럿이 꿈이라고 했고, 그 중에 2학년생이고 여드름이 가득한 여학생은 자신의 장래희망이 치과의사라고 하여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2학년생이 골든벨을 울리더라고요. 3학년이 아닌 2학년이 그런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장래희망이 치과의사인 학생들이 그 꿈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인 뒷받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움 카페 중에는 ‘치과의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보통 생각하기를 수능고사만 잘 보면 되는데, 그렇게까지 준비하고 할 게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한편, 그 내용들을 살펴보면 머지않아 오게 될 4+4 제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그런 사이트가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체능 계열의 경우는 수능시험뿐만 아니라 실기시험도 치르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공부만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또는 초등학교 때부터 일찌감치 전공분야의 특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치의학 교육이 전문대학원 제도로 가게 된다면 입학시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스트 방법들이 계발 될 것이고, 또한 당사자들도 자신의 적성여부를 보다 더 세심히 평가하게 될 것입니다. 그야말로 치과의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들도 결성되어 서로간에 정보도 주고받으며 일찍이 준비하는 자들이 입학 및 졸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자가 아닌 초급대 혹은 4년제대졸업자들에게 치의학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비용 증가 및 교육연한의 증가로 인한 부담감도 늘겠지만 장점도 많으리라 봅니다. 입학자의 적성 여부를 보다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준비의 과정도 늘어나면서 결국은 교육의 질적 향상도 가져올 수 있으리라 봅니다. 6년을 다시 다닐 필요가 없기에 외국에 가서 질 낮은 치대에서 교육받고 오는 일도 많이 줄 것으로 봅니다. 무엇보다도 장래희망으로서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