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말 실시했던 제 95회 일본 치과의사국시 합격률이 83.3%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했다.
제 95회 치과의사국시에는 총 2956명이 응시, 이중 2462명이 합격했다.
이는 현재까지의 평균 합격률인 88.3%보다 5% 낮으며 지난해 합격률인 90.7%로 보다 7.4% 저하된 것이다.
특히 이번 국시에서는 국립대가 92.0%(지난해 97.4%), 공립대 91.5%(99.0%), 사립대 80.3%(88.5%)로 국·공·사립대 모두가 지난해 점수를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