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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 “NO”
공짜 담배 나눠주다 곤욕

RJ 레이놀즈 미국의 한 담배회사가 공공장소에서 청소년들에게 공짜 담배를 나눠주다 1천4백80만 달러의 엄청난 벌금형이 주어졌다. 카멜, 윈스턴 등을 생산하는 미국 내에서 2위의 담배회사 RJ 레이놀즈가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공짜 담배를 제공, 로스앤젤레스 법원이 이것은 담배판매법을 어겼다고 판결했다. 이에 대해 레이놀즈 측은 “보안 요원들이 신분증을 검사, 청소년들의 접근이 차단된 상태에서 담배를 제공했다”며 항소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99∼2000년에도 공공행사에서 담배를 나눠주다 적발, 제소된 바 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