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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게시판 스팸 메일 진앙지?
대처방안 정통위서 해결 노력

치협 게시판 스팸 메일 진앙지 swallow@snu.ac.kr 하루에도 수십통 들어오는 스팸메일에 치협게시판에서 주소를 알았다고 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본 게시판 성명란에 반드시 E-mail 과 연계되어야 글을 쓸 수 있는데, 50여개의 글을 올리고 조회하신 분들이 10000여분이 되지만 제 이름자를 클릭하여 저에게 직접 E-mail을 보내시면서 의견을 전하신 분들은 2∼3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름을 클릭하면 E-mail 주소가 나오는 기능을 없애면 스팸메일의 수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치협게시판이 스팸메일의 진앙지가 될 수 있다는 의심을 떨쳐 버렸으면 합니다.
대처방안 정통위서 해결 노력 정보통신위원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임 정보통신이사 박규현입니다. 앞으로 3년간 정보통신이사로서 게시판 관리에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치협 게시판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스팸메일과 관련해서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작위 대량메일을 스팸메일 혹은 정크메일이라고 하는데 메일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스팸메일을 처리하는데 1년에 100시간 이상을 빼앗길 정도로 스팸메일은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고성 스팸메일은 ‘광고’라는 제목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 법규제가 있는 등 스팸메일에 대한 정부의 대처 또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합법적인 스팸메일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나오곤 합니다. “허락없이 메일을 보내서 죄송합니다. 귀하의 메일은 웹 서핑중에 알게 된 것이며 정보통신부 권고사항에 의거 제목에 ‘광고’라 표시된 광고 메일입니다. 불편을 드렸다면 하단의 수신거부를 눌러주세요.” 스팸메일 속의 메시지를 보면 웹 서핑 혹은 공개 게시판에서 E-mail 주소를 취득했다고 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들은 E-mail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공개 게시판에 올라온 E-mail 주소를 취합해 갑니다. 따라서 공개 게시판에서 E-mail 주소를 알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회원님께서 의견주신 글 작성자의 E-mail 주소가 공개되지 않으면 스팸메일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스팸메일 대처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재 치협 게시판에서 이름란은 물론 그대로 두고 E-mail란을 없애 달라는 말씀이신데 게시판에서 이름과 E-mail이 공개되는 것은 게시판의 기본틀인 관계로 다음 개최되는 정보통신위원회 등에서 어떻게 할지를 다시 논의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글쓴이에게 연락할 E-mail란이 없어지면 또 다른 불편사항이 나타나므로 E-mail이 공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항에 부딪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글쓴이에게 개인메일을 보내고 싶을 때 불편함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더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