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TMD 환자 덴탈케어 애로 많아
악관절장애로 통증·구강관리 어려움

TMD 환자는 일상적 덴탈케어를 하는데 있어서 대다수 일반 환자보다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달 26일자 ADA 투데이뉴스는 구강안면동통紙의 연구를 인용, 악관절장애 환자 집단이 일반 환자 집단에 비해 일상적 구강건강 케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문적인 진료를 계속하는 데도 어렵다고 밝혔다. 켄터키 치대가 TMD 때문에 진료를 받고 있는 40명의 환자와 TMD를 경험하지 않은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TMD 환자의 63% 이상이 TMD 동통이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치과진료의 부족과 관련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비교그룹에서는 TMD 통증이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치과진료의 부족과 관련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없었다. 연구에서는 또 TMD 환자는 비교그룹에 비해 치실을 사용하는데에도 문제점을 안고 있었으나 TMD 환자의 85% 이상이 계속해서 치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켄터키치대 구강안면동통센터에 따르면 TMD 환자는 악관절장애로 인한 통증과 입을 벌리는데 있어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칫솔질을 하는 등의 일상적인 구강케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