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치과의사들은 미국에서 발간되는 치과 관련 잡지 가운데 미국치과의사협회지(JADA)를 가장 좋은 정보원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ADA 투데이뉴스는 지난달 20일 보도했다.
사설 서베이기관에 따르면 미국의 우수하다고 간주되는 6개의 잡지들 가운데 미국 치과의사들은 JADA를 가장 흥미로운 분야에 대한 정보의 최적 근원지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JADA가 △진료를 수행하는데 가장 도움을 주며 △임상 치과의사에게 가장 유용하고 △정보력에 있어서 가장 다양한 범위를 커버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정보를 주는 등 이상과 같은 특화된 카테고리에서 다른 잡지보다 훌륭하다고 대답했다.
리덱스社(Readex Inc.)는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4200명의 회원 치과의사와 비회원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무기명 우편설문을 벌인 결과 응답자는 조사대상인 6개 출판물 중 평균적으로 5.4개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에 따르면 ADA 뉴스와 JADA가 독자층에 있어서 가장 우위에 있었으며 특히 ADA 뉴스는 신뢰도 면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