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조직 업무 효율화 꾀해
대한간호협회(회장 金義淑·이하 간협)가 조직운영의 경영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체계 개편을 단행, 오는 9월부터 팀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간협은 지난 27일 중앙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기존 국(부) 단위 중심으로 운영되던 조직체계를 5개의 팀 제로 전환, 새롭게 조직구성을 했다.
5개 팀은 ▲간호정책 연구 및 추진 ▲교육출판 및 평가원 ▲회원복지 및 회원관리 ▲총무 ▲신문 및 홍보 등이다.
이에 앞으로 기존 부서는 각 팀의 성격에 맞춰 재배치되며, 팀 명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金義淑(김의숙) 회장은 이번 조직 개편과 관련 “팀제 운영은 부서간 경계가 없이 직원들이 멀티플레이로서 탄력적인 기능을 하게 되며 이로써 협회조직의 경영 및 업무효율화를 꾀할 수 있으리라 기대 된다”고 밝혔다.
金 회장은 또 “팀 제에서는 직급과 직책이 분리되며, 팀장은 순환제로 운영되고, 팀장에게는 책임과 권리가 부여 된다”고 덧붙였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