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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치과의료 강화한다
아동 의료 및 불평등 문제 해결

존렌쇼 영치협 회장 적극 환영 영국 정부가 국민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에서 치과분야를 강화한다는 방침에 영국 치과의료계가 환영하고 있다. 존 렌쇼(Dr. John Renshaw) 영국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6일 국민보건서비스 체계내에서 국민들로 하여금 치과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조치를 취한 데이비드 보건국 장관(David Lammy)이야말로 국민 치과의료의 보호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렌쇼 회장은 이어 정부의 이번 조치로 미래 영국 국민들은 NHS 치과의료서비스를 원할 때는 언제라도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예방치의학에 중점을 둬 점점 증가되고 있는 아동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의 치과의료강화 방안은 앞으로 2년간 10군데서 시행실시에 앞서 시험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김상구 기자 ksanggu@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