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복지관 자원봉사자 모집 이웃주민 도울 전문인 필요 shj510@hanmail.net 안녕하십니까?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팀장 신혜정입니다. 저희 복지관은 제기동에 소재하여 지역주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던 중 전문자원봉사단 조직이 필요시 되어 자원봉사자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월 1회, 연 1회의 활동도 가능하오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모집분야: 교사, 교수, 의사, 한의사, 간호사, 변호사, 재봉사, 물리치료사, 각종 강사, 전문직 종사자 등 ▶ 활동내용: 상담, 자문, 직접 활동 ▶ 문의 및 접수: 957-3004(내선 102) 지역복지 팀장 신혜정(011-34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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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검진 치의 피해 너무많아 1천5백건 청구 안돼… 공단 횡포 prism77@lycos.co.kr 얼마 전 치무이사님께서 올리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5월말, 6월부터 출장검진을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출장검진을 기피하는 의원들 덕분에 꽤 많은 검진을 했었습니다. 물론 6월 부산에서 디스켓 청구에 관한 교육도 받고 200명 가량 입력을 마쳤습니다. 디스켓 청구, 물론 자기들 편의대로 마음대로 서면청구를 받지 않겠다고 한 것. 매우 화도 나고 경우없는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했습니다. 출장검진을 다니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일단 시작하게 되면 정말 환자 볼 시간 없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에도 예약을 하며 진료와 검진을 해나갔습니다. 그 출장 검진이라는 것, 말 그대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까닭에 거의 한 달동안 평균 새벽7시에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에 제가 한 검진 건수가 거의 1,500건, 약 400만원의 검진비에 달합니다. 물론 종이 한장 한장 다 세어 본 결과입니다. 민원 때문이라는 그들의 말에 백 번 이해하려 하며 디스켓 청구니, 2인 기관 검진 조건등 모두 수용하고, 본연의 임무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그 한 달 동안의 검진이 청구가 안 된다는 너무나도 어이없는 결과입니다. 일차적으로는 경제적인 피해가 있지만, 그보다 앞서 그동안의 제가 투자한 시간과 노력들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회원들의 무성의와 외면, 빗발치는 민원, 이보다 더 심한들 지금 그들의 태도와 견줄 수 있겠습니까? 어떤 분도 비슷한 사례로 올려주셨듯이 지금 이렇게 드러난 것보다 훨씬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하루 속히 원만한 해결을 볼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지금 심정으로는 꼭 원만하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바람도 있습니다만) 더운 여름밤 잠 못 이루는 답답한 심정 이렇게 글로나마 올려봤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