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상임이사회서 안건 논의
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의료계 단체와 건강 보험공단간의 수가계약체결에 앞서 최대한 약사회의 입장을 반영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약사회는 지난 11일 제14차 상임이사회에서 상대가치점수 및 환산지수 조정을 비롯한 안건을 토의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약사회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정부의 내년도 상대가치 점수 조정 의결 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어 상대가치 점수에 대한 정상적인 연구를 다시 실시하고 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한 근원적인 제도보완을 강구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