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지난 6일 담배의 해악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연하고자 하는 국민의 금연의지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금연활동을 도모하며, 무료 금연학교를 통해 졸업하는 금연희망자에 대해 한의협 해당지역 지회 및 분회를 통해 금연침 시술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두 단체는 또 상호 협력하에 정보의 교환 및 금연교육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하며 활발한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의협은 10여년이상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금연침 시술을 해오고 있으며, 청소년보호위원회와 연계해 청소년 금연침 시술도 펼치고 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