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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수술 1일만에 “끝”
CT사용으로 술전 모형에 지대,의치 조절

日토쿠시마치大  기존 3개월~ 6개월 여가 소요되던 임프란트 치료를 1개월에 단축한 후, 수술 자체는 1일에 끝마치는 방법을 토쿠시마치대가 개발해, 임상 응용을 시작했다고 지난 7일 일본치과관련 신문이 인용 보도했다.  니이가타식이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을 개발한 것은 토쿠시마치대의 이치카와 테츠오 치과보철학 교수와 미야모토 요우지 구강외과 강사진을 포함한 연구진.  연구진은 “컴퓨터 단층촬영 장치(CT)를 사용해 수술 전에 턱의 모형을 만들어 모형에 맞춰 지대나 의치를 만드는 방법으로 이미 20여명이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 또 “CT로 수중에 넣은 정보로부터, 빛에 의해 굳어지는 플라스틱으로 환자의 턱의 뼈를 충실히 재현했으며 이모형에 인공치근을 묻어 지대 의치를 만들어 수술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치근과 지대, 의치의 조절이 이 시점에서 거의 끝나기 때문에, 실제의 수술은 거의 1일에 끝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