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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정기 대의원 총회 성황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의 옹호자 - 간호사"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을 비롯 대외 내빈과 간호계 지도자,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협은 총회 첫날인 19일 개회식을 개최한 가운데 ▲간호법제정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간호자율기구설립 ▲(일차건강관리)간호기관 개설의 법^제도적 보장에 대한 건의문과 결의문을 채택했다.  金義淑(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3년은 새정부 출범과 더불어 WTO 준비, 간호법제정 등의 여러 협안 문제해결과 아울러 80주년과 전국대회가 있는 해인 만큼 간협 조직의 강화를 이루어내야 한다”면서 “간호의 업그레이드 실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함께 매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또 개회식 이후에는 한동관 명지대 부총장이 연자로 참석해 `국민건강의 옹호자- 간호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진행된 대의원 총회에서는 2002년 사업 및 결산보고 지부 및 산하단체 사업보고, 감사보고가 별 무리 없이 통과 됐다.  한편 간협은 이날 총회 후 LG카드사와 간협 제휴카드 조인식을 가졌으며 이후 대전시간호사회와 군진간호사회의 주체로 만찬 및 대의원 환영의 밤을 개최했다.  총회 둘째 날인 20일에는 전일에 이어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이어 대표자 회의도 개최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