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중 무호흡증이 고혈압 유발 호르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연구진들이 미국 의학전문지인 `America Journal of Hypertension" 4월호에 기고한 보고서에 의하면 혈관수축^확장 호르몬인 앤지오텐신과 부신피질호르몬이 수면중 무호흡증과 연관이 있다고 ADA 투데이뉴스가 지난 21일 로이터 헬스를 인용 보도했다.
연구팀은 24시간동안 수면중 무호흡증 환자 24명과 정상인 18명의 혈압^혈장수준을 관찰했다.
연구결과 무호흡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혈압 상승 물질인 앤지오텐신 Ⅱ수치는 1.7배, 부신피질호르몬 수치는 1.5배 높았다고.
또한 보고서는 이 같은 앤지오텐신 Ⅱ 수치변화가 낮^밤의 혈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