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의사회(회장 진송근), 경남의약단체 및 시민 사회단체는 공동으로 오는 10일까지 이라크 난민 돕기 모금을 벌인다.
경남한의사회(진송근 회장)를 비롯한 경남의약단체 및 시민 사회단체 등은 지난달 12일 경남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라크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공동모금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진송근 경남한의사회 회장은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상처로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 난민을 위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 돕기 모금에 나서게 됐으며 각 단체 회원들과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 진 회장은 “모금액 전액은 이라크 전쟁 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난민 돕기 모금행사를 시작으로 추후에는 의료진도 파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