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과 MBC가 의사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정 의협 회장은 최근 MBC 이긍희 사장과 만나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의협 입장을 전달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김 회장은 의료관련 언론매체 보도와 관련 공정하고 정확하게 다루어 줄 것을 당부 했으며,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의료관련 내용의 경우 잘못된 방송이 나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김 회장은 비용이 적게 들고 국민이 편한 일본식 선택분업을 널리 알리기 한 심층취재와 약사의 조제 내역서 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약사의 임의조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 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