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과다와 비만이 암으로 원한 사망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3일 미국의 CNN 인터넷판은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16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과체중-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남성은 평균 14%, 여성은 20%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의 논문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미한 비만의 경우 암 사망률이 남성 9%, 여성 23%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