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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결핍 위궤양 등 감염 위험

비타민C 결핍이 위궤양과 위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재향군인 메디컬 센터의 조얼 사이먼 박사는 지난달 22일 해당 연구보고서를 통해 혈중 비타민C 수치가 낮은 사람은 헬리코 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이먼 박사는 “비타민C로 헬리코 박터 파일로리의 감염을 차단할 수 있을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헬리코 박터 파일로리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경우 비타민C 섭취량을 늘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이먼 박사는 “중요한 사실은 비타민C 섭취량을 늘릴 경우 위궤양과 위암을 예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