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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게임>
스포츠화된 모의 전투게임

서바이벌 게임의 유래와 역사 서바이벌 게임은 ‘스포츠화된 모의 전투 게임’ 이라고도 한다. 기원은 미국에서 시작됐는데 퇴역 군인들이 2차세계 대전을 기념하여 개인소유 군복이나 무기, 버려진 탱크 등을 동원해 가상의 전투를 벌이던 행사로 지금까지 일반인들의 관심이 점점 확대되면서 계속 발전해 왔다. 1970년대 중반에 등장한 페인트볼 게임(Paint Ball Game)은 17mm 페인트볼을 사용하는 것이었고, war game의 새로운 형태로 레저 스포츠화되어 유럽, 미국 및 일본으로 확산되어 갔다. 그후 페인트볼이 아닌 지름 6mm인 플라스틱 총알을 사용하는 에어 소프트건(Soft Gun Game)이 생산되면서 지금의 서바이벌게임으로 본격화됐다. 우리나라 서바이벌 게임의 기원은 90년대부터 밧데리 방식의 전동건이 출시되면서부터다. 주로 페인트볼 게임은 레저용으로, B.B gun game 은 매니아 중심의 게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바이벌 게임방식 1. 전멸전 : 전쟁과 같은 게임으로 양팀중 한쪽이 전멸하면 게임이 끝난다. 장비 및 게임요령은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초적인 게임이다. 2개팀으로 이루어져 하는 게임이다. 2. 진지전 : 고지를 지정해서 정해진 시간내에 상대방의 고지를 빼앗거나 자기진영을 지키면 승리한다. 수비와 공격의 방식을 취하므로 운동량도 많으며 게이머들이 즐겨하는 방식이다. 2개편이나 여러팀으로 나누어 할 수 있다. 3. 깃발전 : 상대팀의 깃발을 자기진영으로 가져오면 승리하는 게임이며 깃발을 지키기 위해 공격조, 수비조, 우회조, 엄호조 등의 작전이 필요하다. 2개팀이나 여러팀으로 나누어 할 수 있다. 그외 좀비게임, 위생병게임, 귀순자게임 등이 있지만 게임방식은 게이머들의 동의하에 바꿀수 있다. 자료협조 : 다산기업교육원(02-322-5203) 사진제공 : (주)산하(02-2191-56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