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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치과의사 월급 101만엔 99년보다 6.6% 증가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달 말 열린 중앙 사회보험의료협의회 총회에서 의료경제실태조사 (2001년 6월 조사분)를 바탕으로 ‘일반 병원의 직종별 월 평균 급여액 추이’를 제시했다.
평균 급여액 추이는 개인병원을 제외한 일반병원의 병원장, 치과의사, 의사, 간호직원, 약제사 등의 직종별 급여를 89년부터 2001년까지 의료경제실태조사에 근거해 집계한 것.


이에 따르면 병원장의 월평균 급여는 206만 엔으로, 지난 99년 조사에 비해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치과의사, 의사의 월급여도 101만 엔으로 6.6%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과의사와 의사의 급여인 경우 지난 95년이래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2001년에 이르러 6년만에 증가세를 띤 것으로 집계됐다.


간호직원인 경우 35만7868엔으로 전회 조사에 비해 8.6% 증가됐다.
사무직원을 포함한 그 외의 직종에서는 지난 99년 조사에 비해 2자리수의 비율로 급여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약제사는 39만 6548엔으로 12.0%증가했고, 임상검사기사 등 의료기술원도 38만723엔으로 11.1% 증가했다.
사무원은 35만996엔으로 10.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