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껌에 이어 자일리톨 빵이 개발됐다.
일본 은령식품공업(사장· 오오하시유)은 세렌디프연구소(대표 야마츠·이사오)와 공동으로 충치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자일리톨을 5%가량 함유한 빵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 사는 “그라뉴 당을 자일리톨에 옮겨놓는 것은 있었지만 빵이나 쿠키류의 표면에 자일리톨의 결정을 부착시키는 기술은 지금까지 없다”며 “양 사는 2년 전부터 자일리톨을 녹여 차게 한 후, 빵이나 쿠키류 등의 표면에 결정을 부착시키는 기술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양 사는 특히 자일리톨을 용해하고 냉각 결정화하는 독자기술개발에 대한 특허를 이미 신청했으며 향후 ‘차세대 건강지향 식품’ 개발도 공동으로 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