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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생 돌연변이체 가진 쥐 이용 구순구개열 관련 염색체 발견

美로체스터 메디컬센터 연구진 연구결과 발표

 

미국 과학자들이 구순구개열 발생과 관련된 또다른 유전자를 찾아냈다.
ADA 뉴스는 최근 미국 로체스터 메디컬 센터 연구진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NSA(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자료를 인용, 자연발생 돌연변이체를 가진 실험용 쥐를 사용해 구순구개열 발생과 관련된 실험을 한 결과 700마리중 약 1마리에서 안면장애를 야기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SA는 연구진들은 19번 염색호두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혈관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 뉴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생물행동보건학교수 셰일러 웨스트 박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인용 지난 6일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웨스트 박사는 “호두, 호두기름 등 ‘알파 리놀렌산(ALA)’이 많이 함유된 식물식품을 섭취하면 악성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 수치가 떨어지고 동맥 등 혈관기능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실험에서는 성인 13명을 대상으로 전형적인 미국식단과 총지방은 미국식단과 같되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적고 다불포화지방이 많은 두 가지 실험식단 등 모두 3가지 식단을 6주간씩바꿔 먹게했다.


또 두 가지 실험식단은 지방의 절반을 호두와 호두기름으로 충당하되 이 중 한 식단은 아미씨 기름을 추가해 ALA섭취량을 다소 높였다.
웨스트 박사는 6주 후 식단이 바뀔 때마다 혈관의 혈류변화 대응능력을 나타내는 혈류관련성확장(FMD) 초음파검사를 실시했다.
실험결과는 두 실험식단 모두 LDL수치가 10~12% 낮아졌다. 그러나 FMD수치는 ALA 섭취량이 강화된 식단 때만 3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LA를 많이 섭취한 사람일수록 FMD수치는 더 좋아졌다고 웨스트 박사는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