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의료인 커플매칭 업체 등장 ‘눈길’
“함께 개원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를 부인으로 구합니다.”
최근 일본에서 의료인간 결혼 중매 서비스를 하는 매칭 업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페리 최’라는 상호의 이 업체는 지난 1월 오픈 해 의사와 간호사,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의료인을 주로 매칭 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개원을 원하는 의사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의사와 간호사,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와 같이 개원 시 적절한 보조를 해 줄 수 있는 의료인간 커플 매칭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회원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그 호응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