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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근육강화 인공암벽타기
Sports Climbing

‘스포츠 클라이밍 ’이라고 불리는 인공암벽등반은 건물 내부와 외벽 또는 별도 구조물에 바위벽을 만들어 놓고 보조 장비의 지원을 받아 맨손으로 바위를 오르는 것으로 자연 암벽등반에 비해 안전할 뿐만 아니라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인공암벽등반은 처음에 전문 산악인들의 교육훈련용으로 고안되어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스릴 넘치는 레포츠의 하나로 발전하였다. 특징 자연 암벽등반보다 안정성이 뛰어나며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계절과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밤에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암벽까지 가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인공홀더을 쉽게 뗐다 붙였다 하여 루트의 난이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인공암벽을 타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며 온몸의 관절을 고루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온몸운동이 되며 특히 팔, 다리의 근육강화에 좋다. 스포츠클라이밍 즐기기 인공암벽타기는 인공암벽에 부착된 홀드(손으로 잡는 돌출물)와 스텐드(발로 딛는 돌출물)를 이용해서 몸을 이동시키는 스포츠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부족한 운동보충을 통해 여가를 값있게 보내기에 좋은 레포츠다. 현재 국내 인공암벽의 높이는 2m정도에서부터 14m, 15m까지 있으며 암벽의 구조가 땅에서 90°각도의 수직벽과 거기에 오버행 크랙 슬랩 등 다양한 경사도의 구조가 포함되어 있는데 초보자의 경우라도 1~2주 정도 연습을 하면 대부분의 루트는 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 장비 대부분의 인공암장의 높이가 최고 3~4m이므로 특별한 장비는 필요없다. 단지 간편한 차림의 옷에 암벽화를 신으면 인공암장이 설치된 곳에 가서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높이가 10m가 넘는 대규모 암장의 경우 안정을 위해 하네스(안전띠)와 밧줄 등을 이용해 암벽를 탄다. 대부분의 인공암벽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설치한 인공암벽은 약간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시 지켜야할 사항 암벽타기 중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며 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해야 한다. 지나친 암벽타기는 근육, 힘줄, 인대 등에 무리를 주어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주위 야 한다. ‘스포츠클라이밍 ’ 장소 인공암벽이 설치되어 있는 장소는 크게 실내와 실외로 구분할 수 있다. 실외에는 학교운동장, 건물의 벽이나 옥상, 공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데 규모가 커서 많은 사람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비가 내리거나 추운 날씨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실내에는 지하실, 베란다 등에 설치되어 있는데 비좁다는 단점이 있으나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아파트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실내공간을 활용하는것도 좋다. 참고: http://www.dreamle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