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할아버지가 치과의사이셨기 때문에 치과의사에 대한 친근감이 아주 많습니다. 더욱이 아버지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이동이 잦아서 치과에서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내과의사가 되어 개원한지 20여년이 지난 이제야 조금 인생의 본질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3차 해외의료선교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치과의사 선생님이 부족합니다. 기독교인이 아니시더라도 보람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장소는 필리핀 탈락(TALAC) 지역이며 오는 8월 7일∼12일까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뜻 있는 치과의사 선생님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 031-73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