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인증서 수여 관련 재반박

최근 단국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상덕·이하 평교원)이 ‘구강보건지도자과정’의 모집 공고에 대한 치협의 ‘치과의사협회장의 인증서 수여’ 문구 삭제 요청에 대해 공문을 보내 입장을 밝혔다.
평교원은 공문에서 “타 신문에는 (해당) 문구가 없었으나 간호조무사협회에서 회원 독려차원에서 게재했던 내용에는 특전 항목으로 상기 내용이 있었다”며 특히 “평교원에서는 충남치과의사회 회장에 정식공문을 보내 교육인증서 발급을 요청했고 수락서를 공문으로 받았다”고 밝히는 한편 관련 공문을 첨부했다.

특히 평교원은 “본 교육프로그램은 충남치과의사회의 협조 하에 이뤄졌으며 향후 광고문안 작성 시에 치과의사협회장 대신 충남치과의사회 회장 등 보다 정확한 직위로 표현하도록 할 것”이라며 “국가구강보건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인력들의 교육을 위한 평교원의 노력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알려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