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마케팅분야에서는 고객의 감동을 얻어내기 위해 환자의 5감을 만족케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난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청각분야에서 좀 더 경제적인 방법으로 고객감동을 유도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치과 진료시의 소음을 좋아하는 환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환자들에 대한 긴장완화방법으로 환자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는 방법이 있는데 개개환자의 취향이 다르므로 모든 음악 CD를 병원에서 구비하기란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과 함께 디스크쟈키 역할을 해야하는 인력이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사운드카드가 장착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컴퓨터, 그리고 기존의 오디오만 있다면 음악시디를 단 한 장도 구입할 필요없이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환자가 원하는 바로 그 시점에서 바로 들려줄 수 있다. 먼저 사운드카드의 line out단자와 오디오의 외부기기연결이 가능한 커넥터를 구입하여 이 둘을 연결시킨다. 그런 다음 인터넷으로 소리바다에 연결한다. 한쪽은 이어폰잭처럼 되어있고 다른한쪽은 RCA잭(오디오 단자에 연결하는 잭) 2개로 되어있다. 테이프데크나 CD데크, 사운드모듈 등을 사운드카드의 Line in 단자에 연결하여 녹음할 때 사용한다. 또는 휴대용 CDP나 워크맨을 오디오에 연결할때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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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란 ? 주소는 http://www.soribada.com이다. 그곳에서 환자가 원하는 음악의 곡명이나 가수의 이름을 검색하면 MP3파일을 다운받으면서 즉시 음악을 들려줄 수 있다. 이때 오디오 모드는 외부기기로 설정이 되어있어야 한다. 컴퓨터의 MP3 플레이어는 소리바다에서 제공하는 파도라는 플레이어 혹은 winAMP 또는 windows Media player 등을 이용해도 된다. 소리바다는 인터넷 음악공유의 공간으로 사용자끼리 서로의 mp3 파일을 검색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웹 형식의 mp3 검색엔진을 사용해보면 대부분 오래된 링크라 다운로드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소리바다는 이와는 다르게 현재 연결된 사용자들의 파일만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기 때문에 100%에 가까운 다운로드를 보장한다. 다운로드 받고 있는 노래는 다운로드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도 내장된 mp3 플레이어(파도)를 통해 미리 들어 볼 수 있으며, 케이블 모뎀이나 ADSL 등과 같은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mp3 파일을 즐길 수도 있다. 소리바다를 사용하려면 소리바다 Site(http://ww-w.soribada.com)를 방문하여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한다.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설치할 폴더를 정하고 설치버튼을 누르면 프로그램이 설치가 된다.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하면 등록창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를 등록하여야 한다. 아이디는 다른 사용자들에게 보여지는 내 이름과 같으며, 등록 후 컴퓨터에 저장이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마다 다시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없다. 등록절차가 끝나면,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mp3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 (공유폴더)와 다운로드 받은 mp3 파일을 저장할 폴더 (다운로드 폴더)를 지정한다. 공유폴더를 지정하면 그 지정된 폴더안의 파일은 물론 그안의 서브폴더에 있는 모든 mp3 파일을 공유하게 된다. 소리바다 프로그램 실행시 지정된 공유폴더를 스캔해서 mp3 파일을 찾기 때문에 ‘C:’를 공유폴더로 지정할 경우 하드 드라이브에 있는 모든 mp3 파일을 공유하게 되지만 스캔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