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료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창원병원 관계자 20여명은 경남 진해시 자은동에 위치한 자은사회복지관을 방문,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외과, 치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사 등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자은사회복지관 노인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각 과 진료 및 수액제 투여, 물리치료, 혈액 및 당뇨검사 등 평소 불편한 부분에 대한 치료를 진행했다.
치과의사인 양재희 병원장이 지난 1월 1일 부로 병원장으로 취임한 바 있는 창원병원은 지역 내 위치한 복지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사1촌 농촌사랑 실천운동 및 불우한 이웃에 대한 성금전달 등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