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섬유와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이 성인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학전문 헬스데이뉴스는 독일 인간영양연구소의 마티아스 슐체 박사가 미국의 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5월 14일자)에 발표한 연구논문을 인용, 35~65세의 남성 9700명, 여성 1만5365명을 대상으로 평균 7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곡물섬유와 마그네슘 섭취량이 많은 사람이 당뇨병 발병률이 2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마그네슘은 시금치 같은 푸른색 채소와 아몬드 같은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