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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의 미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보수교육위원회
최영철(경희치대 보수교육위원회 위원장)

토털케어 개념 확립 인터넷 활용 선진화 꾀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국내에서 최초로 1973년 7월부터 개원의 및 공중보건의를 위한 보수교육을 치주과, 소아치과, 교정과 등 5개과에서 실시하였다. 1990년도부터는 평생 교육을 위한 체계적이며 조직적인 기구로 확대 개편되어 그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매년 개원의 및 공중보건의를 위한 보수교육이 전과에 걸쳐 확대되어 성황리에 실시되고 있다. 주로 최신의 이론, 치료법 및 재료 등에 대한 소개를 다루어 개원의들에게 발전하는 치과계에 뒤떨어지지 않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국민구강보건 향상과 지역사회에 대한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과 임상 기술을 필요로 하는 개원의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임상과 치의학 기초분야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는 아래의 표와 같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거리 및 시간 등의 문제로 참여하기 어려운 수도권 외의 개원의들을 위하여 지부순회 보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평생교육원은 연수회뿐 아니라 치과 병원 외래 진료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치과 기술의 소개와 시술 과정의 동영상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 임상과 간의 동시 참여에 의한 각 임상과 간의 연결성을 살려 total care의 개념을 확립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개원의와 교수진과의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지는 Q&A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평생교육원은 개원의와 공중보건의들의 많은 열의와 관심에 호응하여 열심히 노력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