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교정과 Clinical Director인 원 문 교수와 문홍범 교수(Adjunct Professor)가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외래 교수로 임명됐다.
이번 외래교수 임용은 삼성서울병원 교정과(과장 김영호)가 UCLA 치과대학 교정과(과장 Kang Ting 교수)와 지난 1월 체결한 학술 연구와 교육, 진료에 관한 교류 및 상호 지원에 관한 파트너십 차원이다.
이번에 임명된 UCLA 교수진은 매년 한국 방문 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공의 교육과 연구, 진료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김영호 과장은 “미국 대학의 현 교수진이 국내에서 임상외래교수 임명을 받게 된 것은 처음”이라며 “이는 삼성서울병원의 국제적인 교류 시책에 부응한 것으로 최종적으로는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병원장의 승인 하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