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환자 만족 서비스 모색
지오치과네트워크 워크숍
지오치과네트워크는 지난 4일, 5일 양일간 조직 구성원간의 상호이해와 의식전환을 주제로 지오치과 6개 병원과 (주)지오파트너즈, 지오피아기공소 등 전체 원장단 및 직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에서 ‘2009 지오워크숍’을 가졌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기존 원장단의 세미나를 직원과 공유하고 이를 환자만족도 증대로 확대해가자는 취지로 ▲고객만족 경영사례를 비롯한 ▲통증이란? ▲즐거운 치과 만들기 등을 주제로 환자만족도 증대를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발표됐다.
특히 지오치과네트워크 가산점 문경환 원장이 ‘통증이란?’을 주제로 발표한 강연은 환자들이 치통으로 인해 느끼는 육체적, 심리적, 정신적 문제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위해 직원과 의료진이 어떤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지에 대한 새로운 방향점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오치과네트워크를 찾은 환자들의 고객만족도 평가를 통해 가장 좋은 고객 서비스의 모델을 공유하고 지점 병원들 간에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지침도 마련했다.
명우천 대표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기 떨어져 있는 네트워크 병원들간에 생길 수 있는 서비스나 진료의 차이를 줄이고 네트워크 가족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마련된 환자서비스 증대를 위한 지침들이 지오치과네트워크를 찾는 모든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