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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회장배 바둑대회-이강운 원장 우승

서울지부 회장배 바둑대회
이강운 원장 우승

 

이강운 원장(금천구)이 서울지부 바둑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지부(회장 최남섭)는 지난 13일 치협 대강당에서 ‘제25회 회장배 친선 바둑대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바둑대회에는 25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승은 승끼리 패는 패끼리 겨루는 방식인 스위스리그로 총 3국을 겨뤘다.


1~2급인 A조에서는 이강운 원장(금천구)이 우승했으며, 임용준 원장(동대문구)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4급인 B조에서는 김동렬(송파구) 원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윤섭 원장(마포구)이 준우승을, 형광업 원장(노원구)이 3위를 차지했다.
5급 이하인 C조에서는 최낙원 원장(양천구)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기환 원장(서초구)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찬우 프로기사가 참석해 심판을 봤으며, 1대 6명으로 지도대국을 했다.
권태호 부회장은 “바둑대회에 참석하는 회원들이 점점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내년에는 동료들을 독려해 좀 더 성황리에 바둑대회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우 프로기사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거의 모든 분들이 자리를 지켜 바둑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바둑이라는 작은 목표를 갖고 생활한다면 적지만 삶에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우승한 분은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우승하지 못한 분들은 우승을 목표로 내년에 또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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