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5℃
  • 구름많음강릉 31.6℃
  • 흐림서울 29.3℃
  • 구름많음대전 31.3℃
  • 구름많음대구 33.3℃
  • 맑음울산 31.3℃
  • 맑음광주 31.0℃
  • 맑음부산 28.3℃
  • 맑음고창 31.6℃
  • 맑음제주 28.8℃
  • 흐림강화 26.4℃
  • 구름조금보은 29.9℃
  • 구름조금금산 30.7℃
  • 맑음강진군 27.5℃
  • 맑음경주시 33.7℃
  • 맑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최남섭 회장 협회장 출마설 “조금 더 생각…” 신중 행보

최남섭 회장 협회장 출마설
“조금 더 생각…” 신중 행보

 

최남섭 회장이 지난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협회장 선거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과 관련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 회장은 “오랫동안 회무에 관련된 사람으로서 차기 협회장을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면 무책임한 생각이 아닌가”라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고 주변 사람이 치과계 발전을 위해 일해 보자고 각오를 전해오고 있다. 노인틀니 급여화, 전문자격사 선진화, 영리병원 등 중요한 과제들이 있다. 서울 회장을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조금이라도 (치과계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먼저”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차기 협회장 선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있다가 생각해보자고 미뤘다”며 “차기 집행부 구성에 어떤 역할이 필요하다면 신중하게 깊이 고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재까지는 남은 임기 동안 서치의 발전을 위해, 개원의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바이스로 출마할 의사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


최 회장은 출마와 관련된 답변을 할 때는 필기한 내용을 읽는 신중한 모습을 보여 선거와 관련해 고심하고 있는 인상을 줬으며, 지금은 출마할 의사가 없으나 기회가 된다면 출마할 수도 있다는 여운을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