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팀 아이티 파견
복지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이하 복지부)가 지난 20일 국립의료원을 비롯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2차 의료지원팀을 아이티 현지로 파견했다.
의료진은 국립의료원(7명),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9명), 한국국제협력단(2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지난 15일 파견된 1차 해외 긴급구호대와 교대해 의료지원, 구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의료지원팀은 총 18명으로 의사 7명, 약사 2명, 간호사 4명, 응급구조사 1명, 행정지원 2명 등 총 16명과 한국국제협력단 2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