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E-mail : goldensection@hanmir.com)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이사 늘 한 자리에만 앉아서 인터넷에 접속하기가 지루하셨던 적은 없으셨나요? 혹은 다른 지방에 여행 중 늦은 밤 낯선 거리에서 PC방을 찾아 헤맸던 적이 있거나 때로는 외국에 나가려하며 가까이 지내던 메일 친구들에게 ‘한동안 나 만나기 힘들 것이다’라는 편지를 미리 띄웠던 적이 있는 분이라면 이 조그마한 기사가 약간의 도움이 될 듯도 합니다. 사족이지만 노트북을 생전 처음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게 드리는 힌트를 먼저 알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결코 광고만을 믿거나 가격을 비교하여 구입하지 마시고 병원 가까운 곳에 근무하는 말 잘 듣는 싹싹한 직원이 있다면 약간 비싸더라도 그 곳에서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왜? 직접 경험해 보시라. 국내 어디서나 인터넷에 마음대로 드나들기 대부분 인터넷에 접속하려면 그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데 이 는 여간 귀찮으며 속박 받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http://www.oneclick.com/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인데 이 곳에서는 노트북을 이용하여 가장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들의 말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터넷 자동 접속 프로그램이라 선전하고 있고, 실제 사용에서도 별도의 브라우저 환경 설정 없이 프로그램 다운로드 하여 설치만으로 간단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사용에 관련된 복잡한 설정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설치도 매우, 대단히 간단합니다. 또한 자유로운 것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에 꼭 지불되는 가입비, 월정액, 연회비 등이 없으며 사용시간에 관계없이 인터넷 접속의 경우 분당 20원씩 사용한 만큼만 요금이 부가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화 요금은 별도입니다. 단 한가지 단점으로는 속도가 굼벵이라는 점인데 그래도 밤이슬 맞는 것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요? 뿐만 아니라 안철수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백신 프로그램인 V3+neo나 전화를 공짜로 이용하게 하는 dialpad 등도 하께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참 착한 사이트로 인정되어 강력 추천합니다. 알래스카에서도 간편하게 접속하기 국내에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해외에서는 어떨까요? 이 또한 두드리는 곳에 문이 열리듯이 적당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인터넷 로밍 서비스라는 것인데 세계 각국의 인터넷 회사들끼리 공동 전선을 구축하여 알래스카에서도, 아프리카에서도 자신이 즐겨 접속하던 한국의 어떤 회사에 접속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시내 전화 요금으로 가능한 방법이지요. 더 좋은 회사도 있겠지만 제가 추천하는 곳은 http://korea.gric.com/입니다. 로밍을 하기 위하여는 먼저 현지에 필요한 아답타 등을 준비하고 사이트에 접속 후 GRICdial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그 다음 설정에서는 도움말을 잘 보면서 출장지에서 해당 지역을 선택하면 바로 그 곳 ISP의 접속번호가 나타나고,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국내에서처럼 바로 연결됩니다. 인터넷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장지에서 시내전화 요금과 약간의 로밍 접속료(국내의 경우 분당 90원정도)만으로 그 동안 써왔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척 편리합니다. 또한 시내전화 접속이기 때문에 값비싼 국제전화 요금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며, 자신의 아이디를 쓰기 때문에 출장지에서 일일이 따로 ISP에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는 무척 좋은 사이트이므로 강력 추천합니다. 하지만 출국 전 꼭 국내에서 미리 실험을 하여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잘 다듬어 나가시기를 당부 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더 훌륭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기도문을 소개함으로 저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et no one ever come to you without leaving better and happier. Be the living expression of Gods kind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