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치의학의 미래>
한국, 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
김홍기(한국, 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 회장)

임프란트 국제교류 총력 세계석학들과 구강건강증진 앞장 2002년은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는 정관 8조와 부칙으로 설립되었으며 정관 제2조 설립 목적에 본회는 “전세계에 걸쳐 인공치아이식 등 구강임프란트의학의 발전과 학문 연구, 국제 간 관련 학회와의 친선 교류를 가지며 임상 및 기초의학 연구 교육에 기여하여 인류의 구강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세계 석학들과 함께 진력한다”로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설립 목적을 위하여 1997년 9월 제 7회 국제 구강임프란트 심포지움을 서울 힐튼호텔에서 주최한 바가 있으며, 이 심포지움에서 골내 임프란트 성공의 기본을 제정하여 참가한 세계 각국 대표자들의 합의하에 6항으로 된 서울 임프란트 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본 학사회는 일본 구강임프란트 학사회를 비롯 대만과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학사회와 빈번한 학술 교류를 가져 왔으며, 정기적인 국제 교류를 위하여 2001년 한일 임프란트 학술 교류회를 설립하여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하기로 하고(한국 대표 김홍기, 일본 대표 사까모도 요시기: 일본 천황 훈장 수여자, 치과부문), 그 첫 번째 모임은 2001년에 서울 세종호텔에서 개최하였다. 금년에는 5월 일본 오사까에서 제2회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한국측 심포지움 연자로는 김현철 국제이사와 김태영 학술이사, 그리고 김홍기 회장이 특강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김홍기 회장은 일본 구강임프란트 학회 명예 특별 회원으로 추대되어 있으며 올해 센다이와 나고야에서도 특강키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본 학사회는 2001년 ICOI 세계 임프란트 협의회에 본회가 적극 참석하여 특강과 일반 연제 및 포스터 발표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임프란트의학 발전의 수준을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본 학사회는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와 협조적인 관계로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학술대회 및 연수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욱이 본 학사회의 많은 이사들이 학회의 임원으로 선정되어 학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김홍기 회장은 1975년 현재의 공인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의 창립 원로회원이다. 본 학사회의 구성은 김홍기 인공치아이식의학 연구실 전수의 코스 수료자(1년 또는 6개월)인 정회원으로 구성되며, 기타 임프란트 치과의학 발전에 기여한 특별회원과 학사회 설립 목적에 찬동하는 치과의료 관계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회는 1회법 수술 임프란트와 2회법 수술 임프란트로 나누어 그 기초와 임상, 그 장, 단점에 치중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단순한 술식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각 시스템 별 구성 원리에 치중한 교육을 통하여 실제 임상에 응용 가능한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따라서 외국과의 학술 정보 교환 등을 통하여 가장 성공률이 높고 시술이 간편하며 미래 지향적인 임프란트를 소개하고 지도하고 있다. 즉 본 연수회에서는 본 학사회에서 임프란트 이식 후 2-3개월 후 PTV의 확인 및 보철물 장착 후 6개월 경과 후 최대교합력을 측정하여 확실한 성공이 보장되는 시스템을 위주로 임상 데이터에 근거하여 교육하고 있다. 본 학사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말 일반 치과의사들도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치과 임프란트 학문의 발전과 나란히 발전하는 학사회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 현재의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홍기, 부회장 : 박순원, 이원철, 양재호, 전무이사 : 박일해, 학술이사 : 김태영, 재무이사 : 문필성, 공보이사 : 김태인, 편집이사 : 이진홍, 후생이사 : 유지훈, 기재이사 : 황경균, 국제이사 : 김현철, 섭외이사 : 김석순, 사무국장 : 정영균, 감사 : 이상필, 이재윤 그 외 각 연수회기 수료회장이 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홍기 임프란트 학술대상, 그리고 기관지 ‘임프란트 학사회지’(매년 발간) 편집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130호 ‘치의학의 미래’란에 ssAo 임플란트연구소 내용중 지면상 나가지 못한 부분입니다. 여섯째, 보철물의 재질도 조직과 친화성이 높고 부식성 등을 고려할 때 즉 도재소부용 금속도 titanium을 사용하는 추세가 될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다. 일곱째, 인상과정도 가까운 미래에 사진과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보철물 제작 역시 CAD, CAM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치과보철에 일대 변혁이 오지 않을까 생각되어진다. 여덟째, 자신의 위축되고 흡수된 치조골을 재형성하는 다양한 방법 즉 GBR, Distraction osteogenesis 등의 술식과 BMP, growth factor 등의 성장인자를 이용하는 방법 등의 다양한 시도와 성공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