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임프란트 대중화 선도 할터 각종 임프란트 시스템의 집중 분석 ‘21세기 임프란트 연구회’는 21세기에 치과의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등장한 임프린트 시술에 대하여 임상에 올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임프란트의 기초이론과 치료개념을 정립하고 계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하여 임프란트 술식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회는 1997년 결성되어 지금까지 임상에 필요한 각종 연구를 실시하고 교육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별히 기초 연수코스를 활발히 진행시켜 연 1회씩 6회 동안 100여명의 연수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들 연수생의 70% 이상이 현재 임프란트 시술을 하고 있다. 이 기초코스에서는 회원 누구나 임프란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성공적인 임프란트 시술에 가장 중요한 올바른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집중 강의하며, 외과 부분에서는 먼저 브래네막 시스템을 철저히 분석하고 모델과 동물 뼈에 반복 실습함으로써 기본적인 임프란트 식립법의 원리를 터득하고, 이를 다른 여러 시스템과 비교실습 함으로써 서로의 장단점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임프란트 주위조직의 건강유지와 심미적 수복을 위한 여러 가지 연조직 시술법을 다양한 case를 토대로 강연하고, 환자 live와 동물 실습을 통하여 실제적인 경험을 쌓아 자신감을 얻도록 하고 있다. 보철부분에 있어서는 단일 임프란트 보철에서부터 다수 임프란트 수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철 수복 방법을 제시하고, 여러 시스템들을 동시에 실습모델 위에서 step-by-step으로 직접 제작함으로써 전반적인 보철 과정을 몸소 이해하도록 한다. 이 연구회에서는 고급연수과정도 곧 개설할 예정인데 bone augmentation, sinus graft, immediate loading과 esthetic implant restoration 등 외과 분야에서 좀더 다양하고 심도있는 주제로 임프란트 시술 능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또한 보철적으로는 임상가로서 누구나 쉽게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우수한 임프란트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미 ‘임프란트 저널’에 7회에 걸쳐 연재되고 있는 이 보철 기법은 나사유지형과 세멘유지형의 단점을 제거하고 장점만을 모은 시스템으로 제작이나 임상 과정이 매우 간단하며 수리가 언제나 가능하면서도 적은 비용으로 단일 치아 수복에서부터 오버덴쳐 및 전악 고정성 보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우에 다 적용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 연구회는 빠르게 발전하는 21세기의 임프란트 분야에서 끊임없이 변신해가기 위하여 네트워크 구축으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하여 첨단의 멀티미디어 장비와 시설를 갖추는 한편 동영상 등 새로운 강의 contents와 hands-on material을 개발하여 수준 높은 연수회 및 학술 집담회 등을 개최해 회원 모두가 지식과 경험으로 자신의 시술능력을 증가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