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 흐림동두천 24.3℃
  • 흐림강릉 25.7℃
  • 흐림서울 24.5℃
  • 대전 24.6℃
  • 대구 27.0℃
  • 흐림울산 27.8℃
  • 박무광주 26.1℃
  • 흐림부산 25.8℃
  • 흐림고창 26.7℃
  • 구름많음제주 32.4℃
  • 흐림강화 23.5℃
  • 흐림보은 24.2℃
  • 흐림금산 24.8℃
  • 흐림강진군 27.0℃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5.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치과계도 국내외 의료봉사 동참” 치협, 선한봉사센터에 후원금

“치과계도 국내외 의료봉사 동참”
치협, 선한봉사센터에 후원금


사단법인 선한봉사센터(이사장 박한성)가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도 의료봉사를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지난 7일 서울시내 모 음식점에서 열린 (사)선한봉사센터 창립 4주년 기념 및 제5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홍석 치협 공보이사는 아프리카 말라위에 희망병원 운영·지원과 관련해 현지 방문중인 김세영 협회장을 대신해 후원금을 선한봉사센터에 전달했다.


김홍석 이사는 “치과계 역시 소외된 주변 이웃은 물론, 지구촌의 여러 어려운 이웃들의 빈곤과 질병을 치유하는데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동참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봉사단체들과도 연계하는 등 효과적인 의료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한성 이사장은 “치협을 포함한 치과계의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느덧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는 선한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들의 건강을 돌보고 나아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선한봉사센터는 의료인 단체들이 의기투합해 구성한 NGO단체로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주변 이웃을 돌보는 일 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아픔에도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도 의료봉사사업 및 예산안과 명칭 변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