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상 위주 진행 ‘주목’
오스템, 베트남 법인 첫 AIC 연수회
오스템 베트남 법인(법인장 김한상)이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호치민에서 첫 ‘AIC BASIC COURSE’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사진>.
이번 코스는 베트남 법인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AIC 세미나로 4일 동안 총 17명의 베트남 현지 치과원장이 참가했으며, 호치민, 하노이 등에서 AIC Faculty, Director로 활동할 4명의 치과의사도 참관했다.
이번 코스 디렉터는 양홍석 원장(수원 OK치과의원)이 맡아 4일동안 외과와 보철에 대해 기본적인 학문적 접근방법, 임상적 접근의 임플란트, 다양한 환자케이스로 본 간접적 임플란트 등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임상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AIC 교보재를 이용한 drilling, Incision & Suture, 보철 abutment selection, Impression taking 등의 실습을 통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한 베트남 치과의사는 “베트남에서도 많은 연수코스가 진행되지만 이렇게 집중해 강의를 듣고 실습을 진행하기는 오랜만이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오스템 베트남 법인은 이번 연수코스를 시작으로 11월에도 하노이에서 두 번째 AIC BASIC COURSE를 진행할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