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SIDEX 2024 조직위원회는 최근 학술프로그램 구성을 마무리하고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 SIDEX 2024 치과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가 지난 4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강현구 서울지부장(대회장)과 신동열 부회장(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SIDEX 2024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SIDEX 2024의 대주제는 ‘Remaster Knowledge, Reload Experience’로, 새롭게 연마하는 지식, 다시 쌓아가는 경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등록은 전국 지부 회원들을 포함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은 SIDEX 2024 홈페이지에서,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전등록 땐 치과의사 기준 4만 원의 등록비가 할인되며, 등록자에게는 특별 제작한 고급 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학술대회 진행 일정인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중식 대신 신세계상품권을 총 2회 제공한다. 이
오늘날 국내‧외 여러 치과 진료 영역에 적용되는 구강청결제. 많은 치과의사가 제각기 기준을 세워 환자 진료에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화된 활용법은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이에 치의신보TV와 존슨앤존슨 ‘리스테린(LISTERINEⓇ)’이 임상에서의 구강청결제 활용법을 전하는 특별한 웹 세미나를 준비했다. 치의신보TV와 리스테린이 오는 5월 9일 ‘임상에서의 구강청결제 활용법’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이 연자로 직접 나서, 구강청결제의 효율적인 사용법을 모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인에게 구강청결제가 필수 요소가 될 수밖에 없는 이론과 그 실천 방법을 치과 전문가에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무엇보다 구강청결제는 전문적 영역에서 활용하면 환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구강용품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를 환자에게 적용할 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강한 일반인부터 스케일링 및 검진 환자, 치주 치료 환자, 발치 환자, 임플란트 식립 및 관리 환자, 보철물 관리 환자 등에 이르기까지 치과를 내원하는 주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효율적인 구강청결제 적용법을 다룰
영상치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눈 학술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영상치의학회(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제56차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3월 16일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했다. 100여 명의 학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개의 특별강연과 함께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박찬수 회원(서울대)은 ‘딥러닝 기반 정량적 콘빔 CT 영상을 이용한 악골의 골밀도 측정’, 최한승 회원(연세대)은 ‘턱관절 디스크 변위 예측을 위한 콘빔시티 영상기반 라디오믹스 분석법 개발’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각각 제56차 대한영상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발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흥농공로상은 이병도 교수(원광대), 청사학술상은 한상선 교수(연세대)가 수상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에 열린 제56차 영상치의학회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최항문 교수(강릉원주대), 부회장으로 김진수 교수(조선대)와 나승목 원장(안양만안치과의원)을 선임했다. 감사로는 최용석 원장(닥터뷰치과의원),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선출됐다.
“과거와 달리 심미치과는 세계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너무나도 당연한 분야가 됐다. 2026년 서울 개최되는 세계심미치과학회를 통해 K-심미치과가 국내 치의학의 백년대계를 이루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 오는 2026년 세계심미치과학회(IFED)가 서울에서 개최된 예정인 가운데, 임창준 대한심미치과학회 고문이 후배들을 향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지난 1994년 창립된 IFED는 대한심미치과학회를 포함해, 전 세계 29개국 심미치과학회 회원 3만여 명이 가입 및 활동하는 국제 연맹이다. 2년 주기로 세계학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튀르키예에 이어 2026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임 고문에게 이번 국내 개최는 20여 년 전의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다. 임 고문은 지난 2007년 서울 IFED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 있기 때문이다. 임 고문은 “2000년대까지만 해도 국제 사회가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지금과는 달랐다. 연자 중에서는 북한과 전쟁 우려를 이유로 섭외를 고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당시의 열악한 사회적 환경을 회상했다. 임 고문은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세
치과 임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치과 강의가 진행된다. 대한통합치과학회 제21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가 오는 5월 26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탄탄한 BASE에서 바로서는 임상생활’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장비 활용법에서 진정요법, 고령환자 치료전략, 업체 관련 세미나까지 다양한 임상강연이 준비돼 있다. 오전 첫 번째 강의실에서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이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치과감염관리’,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가 ‘프로페셔널리즘-치과의료윤리’를 주제로 필수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가 ‘3D printer의 종류와 치과영역에서의 적용’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실에서는 유찬선 교수(단국치대 치과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진정요법 시 기도관리 & risk 관리’, 이승현 원장(샘치과의원)이 ‘클리닉에서 시도할 수 있는 정주진정마취’에 대해 강의하며 최근 관심이 많은 의식하진정치료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오후에는 강성우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가 ‘치매와 파킨슨’, 백지연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가 ‘노인의 노쇠와 약물’, 표성운 교수(가톨릭
레이덴트가 오는 5월 11일 레이덴트아카데미(송파구 RDA)에서 ‘RAYFace를 이용한 얼굴 중심의 디지털 디자인: 기능과 심미적 문제의 해결’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연자로 나서 ‘보철 디자인 시 3D 안면 스캔의 임상적 중요’, ‘전치부·구치부·무치악에서 RAYFace를 활용한 보철 제작의 임상증례’ 등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임상 활용에 따른 RAYFace 촬영 노하우 ▲DSD 소프트웨어 활용 ▲CAD 소프트웨어에서 안면데이터를 활용한 Virtual Mounting ▲CAD 소프트웨어에서 안면 데이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핸즈온도 함께 진행한다. | 레이덴트 관계자는 “최근 치과에서 구강스캐너로 인상을 채득하고 디지털 보철물을 제작하고 있지만, 이에 더해 환자의 얼굴을 3D 스캔해 다양한 레퍼런스 포인트를 보철 디자인에 활용한다면 전치부, 구치부, 무치악 환자에서 보다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보철 제작 시 RAYFace의 적응증과 유용성, 사용 시 주의 사항을 살펴보고, 다양한 케이스를 위한 Facial scan을 직접 시행, 임상에서의
덴티움이 인도에서 핸즈온 교육의 새 역사를 썼다. 덴티움이 지난 21일, 서남아시아 최대 전시장인 인도 뉴델리 Yashobhoomi 전시장에서 ‘Dentium Smile SAGA 2024’ 포럼을 개최했다. ‘Sinus Simple & Digital Minimalism’을 대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메인 연자로 참여하고 60명 이상의 인도 패컬티가 함께했다. 덴티움은 이번 포럼을 진행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핸즈온 기록인 ‘Largest Dentistry Lesson’ 타이틀에 도전하며 무려 1,300명에 달하는 치과의사들과 함께 Sinus Simple 핸즈온으로 기네스 타이틀을 차지했다. 1명의 연자가 사전 교육을 통한 60명의 패컬티를 키워내고, 해당 패컬티들이 1,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강연 후반부 Digital Minimalism 컨셉을 통한 미래 방향성 제시에 이르기까지 행사 내내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강연에 고도로 집중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오랜 관계를 맺어온 전 ISOI 회장단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이탈자 없이 핸즈온 포럼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은
덴티움의 ‘무치악 릴레이 세미나’가 지난 13~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립치과병원에서 개최된데 이어 지난 15~16일에는 다낭의 Duy Tan 대학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들의 ‘Digital Minimalism’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메인 연자로 나서 ‘무치악 치료 극복’을 주제로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첫째 날 오전에는 ‘Digital Transformation in implant dentistry’ 와 ‘Contemporary All-on-X treatment concept’이라는 주제로 이론 강연을 진행했다. 백장현 교수는 이론 강연에서 Simple and Predictable한 Digital Transformation의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덴티움 Digital guide Software의 AI 기능들을 활용한 디지털가이드 디자인과 IOS로 스캔이 어려울 경우 모델 스캐너를 활용한 BTS(Bite Tray impression Scan)의 적용 방법을 제시했다. 더불어 덴티움 bright CT의 뷰어를 통한 AI Occlusal Plane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