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지견을 반영한 구강악안면외과 임상 술기를 연마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다. 제66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KAOMS 2025) 및 정기총회가 오는 4월 18~20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New Era, New Start: Forward Together'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석학들이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첫날에는 'Dentofacial Deformities and Orthognatics', 'Congenital Deformities', 'Oral Cancer Surgical Updates'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특히 'Tumor Control and Physiology'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에서는 이종호 국립암센터 교수, 김형준 연세치대 교수, 김정훈 부산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둘째 날에는 'Contemporary Head and Neck Reconstruction · AI Technology'를 주제로 초청 연자인 Shan Xiao Feng(베이징대) 박사의 강연이 펼쳐지며, 'Tissue Engineering and
임플란트의 기본을 다지고 나아가 디지털 최신 기술을 임플란트 임상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 제93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임플란트 보철의 시대적 진화: 과거의 원칙, 현재의 혁신, 미래의 가치’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치의학이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임플란트 치료의 원칙과 혁신, 미래 전망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전공의들의 증례 및 포스터 발표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Special LectureⅠ, Ⅱ ▲SymposiumⅠ, Ⅱ ▲Panel discussionⅠ, Ⅱ ▲Expert formⅠ, Ⅱ ▲Prosthodontic treatment strategies ▲Master forum ▲필수교육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Special Lecture에서는 저명한 해외 연자들의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적 명사로 꼽히는 German O. Gallucci 교수(하버드 치과대학)가 심미적인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이 임플란트 치료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강연한다. 또 Feng LIU 교수(베이징대)와 Tao YU
치과계 최신 기술과 임플란트 간 연결고리를 찾는 자리에 700여 명의 임상가가 몰렸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2회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Bridging cutting-edge and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관련 지식 공유는 물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대주제에 걸맞게 치과 임플란트학에서 최첨단 의료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술식을 대거 소개했다. 학술대회는 크게 Digital Revolution, Healing boosters, Chat GPT, KAOMI consensus, Global speaker, Sponsor, 치과위생사 등 7개 세부 세션으로 펼쳐졌다. 강의는 국내 연자 21명, 해외 특별 연자 7명 등 총 28명이 연단에 올랐으며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월드클래스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The digital revolution Part Ⅰ: All by myself’와 ‘The digital revolution Part II: ne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이하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이 중장년 환자 교정 치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은 경희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16일 ‘제7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ISOF)-Smart Smile-Sleep Synergy for Middle-Aged Orthodontics: Interdisciplinary Patient Care for Clinical Update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각 세션 후에는 환자 증례 발표 및 패널 디스커션이 이뤄졌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완 교수(경희대 이비인후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수면 무호흡을 동반한 중장년층의 교정 치료를 주제로 Leopoldo Correa 교수(멕시코 국립 대), 김수정 교수(경희대)의 강연이 진행됐다. Leopoldo Correa 교수는 환자의 수면무호흡 심도 및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Mandibular Advancement Device(MAD)의 디자인부터 환자 적용까지의 막힘없는 프로토콜을
오는 4월 19일 장애인치과와 디지털치과가 만난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이하 장애인치과학회)는 4월 1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술대회는 ‘장애인 치과치료에서 디지털치과학의 적용’을 대주제로 열리며, 장애인치과학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저명 연자가 총출동한다. ‘장애인 치과치료에 임하는 의료인의 자세와 윤리’를 주제로 한 이제호 교수(연세대)의 윤리교육으로 시작하는 이날 학술대회는 아시아장애인치과학회(AADOH) 세션으로 이어진다. 김영재 장애인치과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AADOH에는 유토 다나카 교수(오사카치과대학병원), 쉰밍 첸 교수(국립 타이완대학)가 나선다. 각 연자는 자국에서 장애인 환자를 위해 활용 및 접목 중인 디지털치과의 사례와 실태를 전달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오후에는 금기연 교수의 좌장하에 ‘한국의 장애인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과’를 대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서광석 교수(서울대)의 ‘장애인 치과에서 디지털 치과학의 접근 분야’로 시작하는 이날 강연은 ▲송영균 교수(단국대) ‘디지털 영상 기반 임플란트 식립’ ▲유수연 교수(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부터 술기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임상가까지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장기 연수 프로그램이 열린다. 메가젠임플란트가 임플란트 장기 교육 프로그램인 ‘메가스쿨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3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총 2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서울 강남 메가젠 사옥에서 열린다. 메가스쿨은 단기 강의 중심의 기존 연수와 달리, 이론과 술기를 아우르는 임상 밀착형 교육을 표방한다. 연수 동안 GBR, 상악동 거상술,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 관리까지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 분야를 다룬다. 특히 수강생 1:1 담임·멘토링 제도와 함께 총 3회의 라이브 서저리가 포함돼 수강 직후 임상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강사진도 눈에 띈다. 메가스쿨 교장이자 인기 연자인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을 비롯한 개원의 및 교수진 14인이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최대 수강 인원은 20명이며, 토·일 주말반으로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또 수강생들의 실제 증례 발표를 포함한 졸업 발표회도 마련됐다. 창동욱 원장은 “수강 전 임플란트를 시술하지 않던 선생님들도 지금은 임상에서 활발히 시술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
임상과 법을 연결하는 핵심 도구로 부상한 의료문서 작성의 실무적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지난 3월 15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의료문서 작성의 모든 것’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서 치과의사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의료문서 작성 실무가 집중 조명됐다. ▲요양시설과 구강내과(전양현 교수, 경희대) ▲진단서·향후치료비추정서 등 다양한 의료문서의 이해(안종모 교수, 조선대) ▲신체감정 및 후유장해진단서 작성 실무(서봉직 교수, 전북대) ▲의료문서의 법적 쟁점(황만성 교수,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으로 구성된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석·박사 학위논문 발표도 진행됐다. 박사 세션에서는 ▲구강작열감증후군과 타액 생물표지자의 상관관계(공미선, 서울대) ▲편측성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교합력 변화(김지락, 서울대) ▲급성 측두하악장애에서 퍼센트 일치율의 진단 활용 가능성(최서영, 부산대) 등이 발표됐다. 석사 세션에서는 ▲청소년기 TMD 환자의 심리 상태와 임상 지표의 연관성(김태석, 경희대) ▲TMD 환자의 혈청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전치부 심미치료의 핵심을 전수하는 학술의 장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4월 26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2025년도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이용한 전치부 심미치료’를 대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는 유현상‧신주섭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유현상 원장은 ‘Esthetic Prosthetics Using Digital Technology’를 연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심미 보철의 핵심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신주섭 원장은 ‘누구나 잘할 수 있는 전치부 직접레진수복1~2’을 연제로 한 2개 강연을 통해 즉시 적용 가능한 임상 팁을 전수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4월 2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