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경희치대 명예교수가 일본에 CMI concept과 AnyTime Loading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명예교수는 지난 6월 26일 GAO(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의 주관으로 일본 치과의사들 대상으로 온라인 줌 웨비나 강연을 펼쳤다. 일본어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강연에는 일본 현지 치과의사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온라인 강의에서 이성복 명예교수는 'AnyTime Loading concept을 실현하기 위한 CMI protocol: IS-II와 IT-III, 그리고 VARO Guide에 의한 임상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IS-II 와 IT-III 각각의 장점과 차이점, 활용 설명 및 임상 증례 ▲Neo-Master Kit에 대한 사용설명, 임상적용시의 주요 사항 ▲CAD/CAM장비인 VAROGuide Kit에 대한 사용설명, 임상적용시의 주요 사항 등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강연에서 이 명예교수는 배움의 목표를 4개로 설정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CMI개념과 임플란트 수술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는 수술기법 ▲골질이 약한 뼈에서 초기고정력을 확보하는 수술기법과 임플란트의 선택 기준을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발치와 및 구치부에서 IS-II 와IT-III를 사용하는 장점과 어떤 형태의 임플란트가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Chair-side CAD/CAM 'VARO Guide' 및 Offset설정에 대해 이해하고, 각종 기구의 특징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일본 치과의사들이 공부의 방향성을 명확히 잡고 강의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