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그리움 노래”
조갑주 원장 시집 출간
조갑주 원장(안양 웰빙미치과의원)이 최근 첫 시집 ‘사랑담은 풍경화(도서출판 좋은땅)’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집 ‘사랑담은 풍경화’는 사계절의 풍경화처럼 제1장 봄나들이, 제2장 여름햇살, 제3장 가을하늘, 제4장 겨울바다를 테마로 계절의 변화에 따라 기러기 아빠시절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꿈과 희망을 담아 노래하고 있다.
조갑주 원장은 “지난 2007년 기러기 아빠를 경험하게 되면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아 가족만의 공간카페에 올렸던 글들을 포함해 그동안 틈틈이 모아두었던 글들을 엮어 시집을 내게 됐다”며 “미숙한 글들이지만 사람들에게 일상에서 느끼는 공감대를 토대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집이 됐으면 한다”고 작은 소망을 전했다.
조 원장은 “요즘도 진료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집을 꾸준히 내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