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치과위생사 여건 개선”
김원숙 회장 강조
군 치과위생사의 현재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군 의료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워크숍이 최근 국군대전병원(병원장 오세중)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과감염관리 ▲예비 치과위생사 교육방안 ▲구강보건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김원숙 회장은 “여러분들이 지원 당시 품었던 포부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이 발휘됨으로써 군 장병의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국방력 강화에 치과위생사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 치과위생사들의 여건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김원숙 회장과 치의병과장 이일구 중령 등은 군 치과위생사의 여건 현황을 진단하고 군 치과위생사 병력확보와 환경개선 과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