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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반세기 ‘뜻 깊은 해우’ - 서울치대 16기 동기회

졸업 반세기 ‘뜻 깊은 해우’
서울치대 16기 동기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16기 동기들이 ‘졸업 반세기’를 맞아 뜻 깊은 해후를 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16기 동기회(회장 최광철·이하 동기회)는 지난 1일 충무로 인근 대림정한정식에서 졸업 50주년 기념행사 겸 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행사에는 권혁춘, 권태국, 김종배, 김지수, 남일우, 신호용, 이선형, 이민영, 이규송, 최호영, 최광철 동문 등 11명의 동기들이 참석해 졸업 50주년의 남다른 의미를 되새기고 학창시절의 우정을 반추했다.


동기회에 따르면 16기는 최광철 회장이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과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을 지낸 것을 비롯해 치협 의장단, 부회장, 서울지부 의장, 감사 등 다수의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를 배출했으며, 학계에서도 최호영 전 경희치대 학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이 각 치과대학 학장을 지냈다.


동기회 측은 “졸업 40주년 때는 35명이 참가했고 미국에서도 동문들이 참여해 성대히 마쳤지만 이번 50주년의 경우 11명이 모여서 조촐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마음이 풍요로운 모임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행사와 함께 치러진 총회에서는 최광철 동기회장이 연임했으며, 두 달에 한 번 짝수 달에 정기 모임을 가지기로 의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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